부안경찰서 서림지구대, 현금다액취급업소 중심 지역 안전순찰 강화
부안경찰서 서림지구대, 현금다액취급업소 중심 지역 안전순찰 강화
  • 김선용 기자
  • 승인 2021.02.0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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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경찰서 서림지구대는 설 명절을 앞두고 특별방범활동의 일환으로 현금다액취급업소 중심의 지역 안전순찰을 강화한다. 

2일 서림지구대에 따르면 관내 금은방, 편의점 등 현금을 취급하고 있는 업소 중심으로 최근 발생한 강·절도 피해사례 설명 및 신고요령을 안내하고 CCTV 설치 및 정상작동상태 점검, 경비업체 가입여부 등 정밀방범진단을 실시했다.  

또한 특별방범활동과 병행해 설 명절 선물 관련 메신저 피싱사기 예방을 위해 편의점 업주 상대로 최근 범죄 수법에 대해 설명했다.

이재경 부안경찰서장은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방범기간 중 순찰 및 거점근무 등 치안활동을 강화해 빈틈없는 치안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방범진단활동을 통해 주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맞춤형 치안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ksy26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