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베나, 신임 대표에 김준철 상무 선임
휴베나, 신임 대표에 김준철 상무 선임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1.02.0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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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휴온스그룹 합류…"새로운 도약기"
김준철 신임 휴베나 대표(사진=휴온스그룹)
김준철 신임 휴베나 대표(사진=휴온스그룹)

휴온스그룹은 의료용기·이화학기구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휴베나가 신임 대표로 전 휴온스글로벌 B2B사업실장 김준철 상무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김준철 대표는 학사장교(ROTC) 29기 출신으로 한미약품과 건일제약, 경남제약을 거쳐 2012년 휴온스그룹에 합류했다.

휴온스에서는 점안제 등 의약품 CMO(위탁개발)를 중심으로 B2B사업을 총괄, 국내 주요 제약사뿐 아니라 한국알콘, 미쓰비시다나베파마코리아, 한국산텐 등 글로벌 기업들과의 계약을 성사시키며 휴온스의 B2B사업 성장에 기여했다.

김준철 대표는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전세계 의약품의 주요 생산기지로 떠오르면서 휴베나가 제공하는 고품질의 의료용기, 각종 원부자재, 이화학기구들의 수요 또한 급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기회를 포착, 휴베나의 새로운 도약기를 맞겠다”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