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42주년, 김학도 이사장 "올해 원팀 조직문화"
중진공 42주년, 김학도 이사장 "올해 원팀 조직문화"
  • 송창범 기자
  • 승인 2021.01.2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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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경.(사진=중진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경.(사진=중진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이 오는 30일 창립 42주년을 맞는다. 중진공은 29일 오전 경남 진주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 4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온라인과 함께 코로나19 대응 모범 직원 등 최소인원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지난해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중소벤처기업 지원에 앞장서서 중진공을 빛낸 우수 직원에 대한 격려와 모범 직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중진공은 앞서 창립 42주년을 맞아 25일부터 창립기념주간을 진행했다. 이 기간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는 이웃사이(42), 동료와 함께하는 우리사이(42) 프로그램을 펼쳤다.

김학도 이사장은 “올해 원팀(One Team)으로 하나되는 조직문화를 뿌리 내리는 원년으로 만들자”며 “소통과 배려, 신뢰와 협업을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이 변화를 주도하고 국가경제를 이끄는 주요한 성장동력이 되자”고 당부했다.

이어 김 이사장은 “창립 42주년인 올해 지역산업 혁신, 디지털 혁신, 사회안전망 혁신이라는 중진공 3대 혁신방안의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kja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