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공공기관 감사인대회 '적극행정 최우수'
예보, 공공기관 감사인대회 '적극행정 최우수'
  • 천동환 기자
  • 승인 2021.01.2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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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관련 컨설팅 회신 기한 단축 등 제도 개선 노력
(사진=신아일보DB)
(사진=신아일보DB)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 사장 위성백)가 28일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주관 '2020 한국공공기관감사인대회'에서 적극행정면책 및 컨설팅 감사 부문 기관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적극행정면책 및 컨설팅 감사 부문 상은 공익 업무에서 선제적이면서 적극적인 행정을 실천하고, 방만경영 근절 등 예방적 감사 성과를 거둔 기관에 수여 된다.

예보는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 업무 관련 사전컨설팅 회신 기한을 기존 30일에서 5일로 단축하는 패스트 트랙(Fast-Track) 절차를 신설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선제적으로 소프트웨어 로봇을 도입해 혁신속도를 높이는 등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한규 예보 감사는 "코로나19로 금융소외계층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예보가 금융소비자 보호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국민에게 신뢰를 주고 힘이 되는 따뜻한 금융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