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순진우유 시리즈' 집콕생활 효자템 인기
뚜레쥬르 '순진우유 시리즈' 집콕생활 효자템 인기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1.01.2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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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본연의 맛 집중, 건강 지향
출시 3주 만에 판매 50만개 돌파
뚜레쥬르의 ‘순진우유 시리즈’ (제공=CJ푸드빌)
뚜레쥬르의 ‘순진우유 시리즈’ (제공=CJ푸드빌)

CJ푸드빌(대표 김찬호)의 베이커리 전문점 뚜레쥬르는 ‘순진우유 시리즈’가 출시 3주 만에 50만개 이상 판매되며 소비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순진우유 시리즈는 뚜레쥬르가 흰 소띠 해를 맞아 우유를 테마로 내놓은 신년 제품이다. 우유 본연의 맛에 집중해 자극적이지 않고 순수한 맛으로 부담 없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뚜레쥬르는 순진우유 시리즈가 출시 초기부터 소비자들 사이에서 건강한 식사빵, 아이들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간식빵 등 집콕생활 효자템으로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강조했다. 역대 베스트셀러인 ‘빵 속에 순우유’, ‘치즈방앗간’ 등의 판매기록을 뛰어 넘어, 출시 3주 만에 50만개 판매를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순진우유 시리즈 최고 인기 제품은 ‘폭신폭신 우유 브레드’와 ‘순진우유 크림빵’이다. 반죽에 일정량의 물을 넣는 일반 빵과 달리, 우유로만 반죽해 우유 특유의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극대화했다는 게 뚜레쥬르의 설명이다. 폭신폭신 우유 브레드와 순진우유 크림빵의 우유 함량은 각각 37.3%, 45.5%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뚜레쥬르는 10여 년 전부터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간파하고 2013년 ‘빵 속에 순우유’를 시작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고, 해를 거듭할수록 뚜레쥬르의 ‘맛있는 건강빵’이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건강하고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