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최우수기관’ 선정
광주시 북구,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최우수기관’ 선정
  • 김상진 기자
  • 승인 2021.01.2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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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청 청사 전경.
광주광역시 북구청 청사 전경.

광주시 북구가 민선 7기 들어 반부패 청산시책을 적극 추진해 모든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북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0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가장 높은 1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2017년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받기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

올해는 전국 26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제도 운영 반부패 정책 확산 부패위험 제거 청렴정책 참여 확대 등 총 32개 과제를 평가해 모든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문인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행정 실현과 함께 공직사회에 청렴문화가 튼튼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상진 기자

sjkim9867@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