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디지털자산·커스터디 기업과 MOU
신한은행, 디지털자산·커스터디 기업과 MOU
  • 강은영 기자
  • 승인 2021.01.2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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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변화된 자산 포트폴리오 비즈니스 모델 발굴
(왼쪽부터)김철기 신한은행 디지털혁신단장과 나자리안 비트고 피트 CRO, 김준홍 KDAC 대표가 지난 27일 화상으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 했다. (자료=신한은행)
(왼쪽부터)김철기 신한은행 디지털혁신단장과 나자리안 비트고 피트 CRO, 김준홍 KDAC 대표가 지난 27일 화상으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 했다. (자료=신한은행)

신한은행이 지난 27일 디지털자산 금융서비스기업 비트고(BitGO), 커스터디 전문기업 한국디지털자산수탁(KADA)과 함께 디지털자산 분야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앞으로 가상자산을 비롯한 디지털자산 전반의 커스터디 서비스 제공과 커스터디 솔루션 개발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또, 글로벌 가상자산 사업자 등 다양한 외부 파트너와 협력 기반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철기 신한은행 디지털혁신단장은 "3사 협력을 통해 기관 투자자 대상 커스터디 서비스 역량을 집중해 나갈 예정"이라며 "파트너사와 협력을 통해 고객의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자산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yk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