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성남산업단지(성남하이테크밸리) 입주기업인 ㈜여의시스템과 위니아딤채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며 4000만원 상당의 성품을 27일 성남시에 맡겼다.
시는 이날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시장과 성명기 여의시스템 대표 겸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김혁표 위니아딤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취약계층 지원 성품 기탁식을 가졌다.
㈜여의시스템은 1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남시 50개 동의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전달하기로 했다.
위니아딤채는 3000만원 상당의 KF94 마스크 5만장을 기탁했다. 이 역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50개 동에 1000장씩 전달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에 지원한다.
[신아일보] 성남/전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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