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까지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과정 운영…전문 능력·윤리의식 배양
부영그룹이 재정지원을 하는 경남 창원 창신대학교가 경찰청으로부터 '민간경비 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창신대 평생교육원은 오는 2025년까지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창신대는 경찰행정학과 교수진 및 전·현직 경찰관으로 구성된 강사진을 토대로 경비업 종사자들이 전문적인 능력과 윤리의식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창신대는 이를 통해 경남 및 창원시 일반경비원들에 대한 교육의 질을 높이고, 지역주민에게 안전한 삶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부영그룹은 지난 2019년부터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창신대에 재정기여자로 참여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2020학년도와 2021학년도 신입생 전원에게 1년간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대학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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