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관광호텔 이영식 회장, 이웃돕기 물품 기탁
부안관광호텔 이영식 회장, 이웃돕기 물품 기탁
  • 김선용 기자
  • 승인 2021.01.2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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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관광호텔 이영식 회장 불우이웃 돕기 성품 기탁. (사진=부안군)
부안관광호텔 이영식 회장 불우이웃 돕기 성품 기탁. (사진=부안군)

전북 부안관광호텔 이영식 회장은 26일 부안군청을 방문해 설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300포(900만원 상당)를 부안군에 기탁했다.

이영식 회장은 부안관광호텔을 비롯해 부안 강산명주 등 군 관내에 다수의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부안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

특히 지난해 12월23일에는 근농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2011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부해오고 있으며 명절과 태풍, 재난 피해 발생 시에도 불우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영식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지만 다가오는 설 명절에는 모두가 따뜻한 정을 나눴으면 한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항상 소외된 이웃을 잊지않고 생각해 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백미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ksy26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