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소외계층 가정 1200세대에 지원
BNK경남은행이 26일 '2021년 설맞이 사랑 나눔활동'의 일환으로 창원시에 '창원사랑상품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남은행이 기탁한 6000만원 상당의 창원사랑상품권은 창원시가 추천한 지역 소외계층 가정 1200세대에 지원된다.
김백용 경남은행 상무는 "코로나19로 인해 명절 분위기가 예전만 못하겠지만 창원사랑상품권이 사랑하는 가족과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창원사랑상품권은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만큼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설날 전까지 창원시를 포함한 경남 시·군 및 울산시가 추천한 소외계층 4000세대에 2억원 상당 지역상품권과 전통시장상품권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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