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내년부터 대졸 신입 정기채용을 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SK그룹에 따르면, 대졸 신입사원 정기채용에서 2022년부터 100% 수시채용으로 전환한다.
이에 따라 SK하이닉스,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주식회사 C&C, SK브로드밴드, SK매직 등 SK 관계사들은 올해 마지막 대졸 신입 정기채용을 진행한다.
SK그룹은 매년 상·하반기 정기채용과 수시채용을 통해 연간 8500여명의 신입사원을 선발해왔다.
SK그룹 관계자는 “채용 방식이 변하지만 채용 규모는 줄어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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