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희 공영쇼핑 대표 '건강상 이유'로 사의 표명
최창희 공영쇼핑 대표 '건강상 이유'로 사의 표명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1.01.2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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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31일자로 사임…박진상 경영지원본부장, 대표 직무대행
1월31자로 사임하는 최창희 대표(사진=공영쇼핑)
1월31자로 사임하는 최창희 대표(사진=공영쇼핑)

공영쇼핑은 최창희 대표이사가 25일 열린 이사회에서 임기 5개월을 앞둔 시점인 1월31일자로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의 뜻을 표명했다고 25일 밝혔다.

공영쇼핑에 따르면 최창희 대표는 2018년 6월28일 취임 이후 2년 7개월 동안 공정성을 확립하고 신뢰받는 홈쇼핑이 되는 데 노력해 왔다.

2019년에는 트랜스폼 경영체제를 실천해 혁신경영을 펼쳤다. 그 결과, 공영쇼핑은 바탕으로 취급액 9676억원과 당기순이익 250억원을 달성해 흑자전환의 성과를 이뤄냈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대표이사 공백 기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빠른 시일 내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신임 대표이사 선임 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임 대표이사 선임 전까지는 박진상 경영지원본부장이 대표이사 직무대행 업무를 수행한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