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태백시 대철운수가 2020년도 교통안전 우수사업자로 선정됐다.

22일 시에 따르면 교통안전 우수사업자는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충남본부에서 최근 3개년 교통안전도 평가지수(30%) 및 실태조사(70%), 교통사고 감소기여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우수사업자로 선정된 업체는 450만원 상당의 교통안전 개선지원 물품 및 지정서와 교통안전관리규정 준수여부 및 평가유예, 교통수단안전점검의 면제, 교통안전 우수사업자로 지정됐음을 나타내는 표지의 배포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시는 그간 추석 및 단풍철을 맞이해 교통안전 캠페인, 연말연시 음주운전방지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노력해 왔다.

김호우 민원교통과장은 “이번 평가는 그간 관내 운수종사자께서 노력한 결실이며 올해에도 교통안전 문화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아일보] 김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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