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정보공개 종합평가 2년 연속 최우수
신보, 정보공개 종합평가 2년 연속 최우수
  • 최지혜 기자
  • 승인 2021.01.2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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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모니터링단 운영 등 피드백 강화
대구시 동구 신보 본사. (사진=신아일보DB)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행안부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공공기관 정보공개 운영 실태를 평가함으로써, 정보공개 제도 운영에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행안부가 주관하며 평가 대상은 △행정기관 305개 △공기업 36개 △준정부기관 93개 △기타 151개 등 총 585개 기관이다.

신보는 준정부기관 유형에서 지난 2019년 96점, 작년 96.8점을 받아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신보는 그간 정보 공개 고객 모니터링단을 운영하고 사전정보 공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국민 수요를 분석하고 피드백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신보 관계자는 "최우수 등급 달성은 지속적인 국민 중심의 서비스 혁신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보공개 운영으로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정책금융기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i1339@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