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부동산 전문가들과 매주 수요일 부동산거래 상담소를 운영한다.
광주광역시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시청 1층 민원봉사실에서 부동산거래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부동산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상담위원들이 부동산 거래계약·유의사항 부동산 법률 분쟁 시 대처방법 등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을 원한 시민들은 부동산거래 상담소를 방문하거나 전화상담도 가능하다.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운영된 부동산거래 상담소는 총 548건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수원 시 토지정보과장은 “지난해 말 부동산가격 급등과 주택임대차보호법 등으로 시민들의 불안과 동요가 많았던 만큼 불편·불이익 예방을 위해 부동산거래 상담소를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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