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인지재 등 3건 향토문화유산 지정
경산시, 인지재 등 3건 향토문화유산 지정
  • 김진욱 기자
  • 승인 2021.01.1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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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는 인지재, 우경재, 중방농악을 각각 시 향토문화유산 제1·2·3호로 지정했다.

시는 역사적·학술적·예술적·경관적 가치가 높은 지역의 비지정 문화유산을 보존·관리하기 위해 지난 2019년 ‘경산시 향토문화유산보호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 지난해 12월 향토문화유산보호위원회를 열어 3건에 대해 지정을 의결하고 지정예고 후 지정을 고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시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경산 인지재를 포함한 3건의 문화유산은 모두 역사적으로나 학술적으로 우수한 문화유산”이라며 “이들 향토문화유산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 속에 체계적으로 관리 보존하면서, 앞으로도 문화재적 가치가 높은 지역의 문화유산을 찾아 지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경산/김진욱 기자

gw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