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이 19일 고객 중심 건전한 금융거래 문화 정착과 소비자중심경영을 다짐하는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지난 15일 사업추진전략회의에서 제시한 5대 핵심과제 중 하나인 '소비자 본위의 신뢰 구축'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인태 농협생명 대표이사와 김한술 농협생명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 농협생명 임직원 대표 2명이 참석해 결의문을 낭독하고, 금융소비자보호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선서했다. 전국에 있는 농협생명 임직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행사에 동참했다.

김 대표이사는 "상품개발부터 판매, 지급 등 보험의 가치사슬 전반이 고객을 중심으로 운영돼야 한다"며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생명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최근 4회 연속 획득한 바 있다.

[신아일보] 최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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