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신임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에 이근 교수 내정
문 대통령, 신임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에 이근 교수 내정
  • 석대성 기자
  • 승인 2021.01.1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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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엔 임혜숙 이대 교수
(왼쪽부터) 이근 신임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과 임혜숙 신임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사진=청와대)
(왼쪽부터) 이근 신임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과 임혜숙 신임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에 이근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를,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에 임혜숙 이화여자대학교 전자전기공학전공 교수를 내정했다.

청와대는 이같은 인선을 발표하면서 이 신임 부의장에 대해 "왕성한 연구 활동과 후학 양성에 매진해 온 혁신경제 분야 전문가"라고 전했다.

이 교수는 서울대 경제학과 석사와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버클리 캠퍼스)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다. 국제슘페터학회장과 한국국제경제학회장 등을 지냈다. 균형 있는 식견을 바탕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하고 빠르고 강한 경제 회복과 선도형 경제로의 대전환을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는 게 청와대 설명이다.

임 신임 이사장은 과학기술 분야 25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을 대표하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의 역대 최연소이자 최초의 여성 이사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서울대 제어계측공학 석사와 미국 텍사스주립대학교(오스틴 캠퍼스) 전기컴퓨터공학 박사인 임 신임 이사장은 이화여대 공과대학 학장과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으로 활동했다.

청와대는 임 신임 이사장에 대해 "초고속통신망의 핵심기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학자로서 탁월한 연구실적을 보여 왔다"며 "대한전자공학회 최초 여성회장을 역임하는 등 여성 공학자로서 새로운 길을 개척해 왔다"고 인선 사유를 전했다.

덧붙여 "열정적 자세와 참신한 시각, 소통능력을 바탕으로 R&D(연구·개발) 100조원 시대에 과학기술이 국민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뒷받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부연했다.

bigstar@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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