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공식 첫 행보…지역사회 위한 적극적 역할 약속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9일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신년 공식 첫 행보로 새마을금고 태동지 경남 산청군 생초면 하둔마을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지난 1963년 설립된 새마을금고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자금 저축·공급 역할을 하며 자산 200조원을 소유한 금융협동조합으로 성장했다.
이날 하둔마을을 방문한 박 회장은 새마을금고 발자취를 더듬는 한편, 지역 사회를 위한 새마을금고의 적극적인 역할 이행을 약속했다. 또, 방문 기념 선물로 마을회관에 대형 냉장고를 기증했다.
박 회장은 "하둔마을은 새마을금고의 뿌리이자 고향"이라며 "새마을금고는 처음의 마음을 잊지 않고 지역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새마을금고 역사와 정체성을 기리기 위해 새마을금고역사관을 경남 산청군 산청읍 지리에 건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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