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차량 브랜드 그린카는 글로벌 신용카드사인 마스터카드와 혜택 제휴를 맺고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 혜택 기간은 올해 말까지다. 프로모션 대상자는 마스터카드 신용카드의 플래티늄(P), 티타늄(T), 다이아몬드(D), 월드(W), 월드엘리트(WE) 등급에 해당하는 모든 이용자다.

그린카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그린카를 주중 4시간 이상, 주말 12시간 이상 대여하는 이용자들에게 월 1회 3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용 방법은 그린카 애플리케이션(앱)을 실행한 후 마이페이지에서 결제수단을 마스터카드로 등록한다.

앱 내 ‘이벤트 제휴 혜택’ 메뉴에서 마스터카드 인증 후 프리미엄 서비스 쿠폰몰에서 쿠폰을 다운로드하면 된다.

다만 그린카 회원 혜택이나 타 멤버십, 쿠폰 할인은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한편 그린카는 이번 제휴 혜택 외에도 기존 이용자들을 위해 최대 44% 할인을 적용할 수 있는 쿠폰 등 ‘칼퇴친구’ 프로모션도 계획하고 있다.

정석근 그린카 경영관리본부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며 외부와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안전한 이동수단인 카셰어링 이용이 증가하고 있다”며 “그린카는 차량과 차고지의 철저한 방역은 물론 더 많은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그린카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이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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