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27일 세계경제포럼 '韓 특별회의' 참석… 기조연설 실시
문 대통령, 27일 세계경제포럼 '韓 특별회의' 참석… 기조연설 실시
  • 석대성 기자
  • 승인 2021.01.1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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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F "코로나19 방역과 경제 분야서 모범적인 성과 내고 있어"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27일 화상으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의 '한국 특별회의'에 참석해 기조연설에 나선다.

19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한국 특별회의에서 WEF 회원사 등 국제여론 주도층을 대상으로 '글로벌 보건 및 경제 위기 대응' 등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이후에는 주요 글로벌 기업 CEO(최고경영자)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문 대통령의 한국 특별회의 참석은 WEF의 초청에 따라 결정됐다. WEF는 매년 1월 말 개최하는 연례회의(다보스포럼)을 국제방역 상황 등을 고려해 5월(싱가포르)로 연기하고 올해는 '다보스 아젠다 주간' 행사로 치르기로 했다. 행사는 오는 25일부터 닷새간 진행한다.

WEF는 이번 행사에서 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메르켈 독일 총리,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모디 인도 총리,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 네탄야후 이스라엘 총리,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 등 10여개국 정상에게 초청장을 보내 ‘국가별 특별회의’를 개최한다.

'신뢰 재건을 위한 중요한 해(A Crucial Year to Rebuild Trust)'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다보스 아젠다 주간'에선 △지속가능하고 복원력 있는 경제 체제 구축 △책임있는 산업 전환 및 성장 △글로벌 공공재 보호 △4차 산업혁명 활용 △국제 및 지역 협력 강화 등을 의제로 논의한다.
 
WEF는 초청장에서 "한국이 코로나19 방역과 경제 분야에서 모범적인 성과를 내고 있고, 한국판 뉴딜 정책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반영하고 지속가능성과 사회안전망 구축 및 기후변화 대응까지 내실 있게 포괄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알렸다.

bigstar@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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