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지난 18일 '소방공무원 처우개선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생명보험재단은 소방공무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해온 공적을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생명보험재단은 지난 2009년부터 소방공무원을 비롯해 해양경찰공무원과 경찰공무원, 일반인 등 매년 공로자 30여 명을 발굴해 '생명존중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이종서 생명보험재단 이사장은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을 위해 헌신한 소방공무원 땀과 노력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생명보험재단도 생명존중대상을 통해 소방공무원의 사기와 긍지를 높이고, 그들의 노력이 더 널리 알려지기 위한 생명존중 문화 확산 활동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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