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서구가 관내 구민들의 지식문화 조성을 위해 '독서동아리 지원사업'에 나섰다.
서구는 ‘2021년 독서동아리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독서공동체를 육성해 책 읽는 문화 확산과 독서문화의 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월 1회 이상 정기적 모임이 가능한 5인 이상의 독서동아리이다.
선정된 독서동아리에는 토론도서, 컨설팅 및 역량강화 교육, 워크숍·문학 기행 개최, 작가 초청 북 콘서트 초대 등 다양한 지원과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서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독서토론, 창작·글쓰기, 독서치료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계획을 작성해 상록도서관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아일보]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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