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코로나19 확진 무증상 격리시설 입원…"심려끼쳐 죄송"
존박, 코로나19 확진 무증상 격리시설 입원…"심려끼쳐 죄송"
  • 권나연 기자
  • 승인 2021.01.1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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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존박.(사진=모스트콘텐츠)
가수 존박.(사진=모스트콘텐츠)

가수 존박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시설에 입원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뮤직팜은 18일 공식 SNS를 통해 “존박이 지난 1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현재 질병관리청의 지침에 따라 격리시설에 입원 중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존박은 현재 무증상인 상태며, 확진 판정에 따라 동선이 겹친 스태프들도 전원 진단 검사를 마쳤다.

존박의 소속사 측은 “심려를 끼쳐드린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당사는 코로나19 관련 지침 및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존박은 지난 2012년 미니 앨범 ‘Knock’으로 데뷔한 후, 2013년 제12회 KBS 연예대상 쇼오락 MC 남자 신인상, 2013년 제2회 가온차트K-POP어워드 솔로부문 남자 올해의 신인상 등을 수상했다.

또, tvN ‘현지에서 먹힐까-미국편’, mnet '방송의 적‘ 등에 출연하며 예능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한 바있다.

한편, 가요계에서는 지난해 말 코로나19 재확산 이후 그룹 에버글로우·업텐션 멤버, 청하, 이찬원 등이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kny062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