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5·19일 관내 직업계고 재학생 48명 대상
광주시교육쳥이 관내 직업계고 학생들의 새로운 희망 모델이 될 수 있도록 광주형 일자리 신입사원 채용 대비 AI면접 교육 조력자로 나섰다.
광주광역시교육청 취업지원센터는 지난 15일 광주지역 직업계고 재학생 48명을 광주글로벌모터스(GGM) 신입사원 채용 대비 인공지능(AI)면접 교육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 면접”은 제한시간 내에 지원자의 표정·음성·감정 상태 등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형태의 기법이다.
“존 매카시(John McCarthy, 1956)는 인공지능(AI)이란 기계를 인간 행동의 지식에서와 같이 행동하게 만드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생산‧조립‧시설관리 등 자동차 분야 186명의 기술직 신입사원을 공개모집하고 있다.
광주·전남지역 외 경쟁자들의 지원도 치열해 경쟁률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시 관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등 8개 직업계고 자동차‧기계‧전기 전공자인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광주글로벌모터스 입사를 준비하고 있다.
취업지원센터는 광주형 일자리 맟춤형 인력양성과정을 이수한 재학생 48명을 대상으로 기업분석·입사지원서·자기소개서 작성은 일대일 맞춤지도 AI역량 검사는 단계별 실제체험 카메라 활용 영상면접은 실습 등 AI면접 대비 교육을 진행한다.
한편 졸업생은 각 학교에서 교육을 받는다.
우재학 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광주지역 직업계고 학생들이 노력한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광주글로벌모터스 채용 시험에서 모두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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