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에 펭수까지' 삼성전자 '갤럭시S21' 흥행몰이
'유재석에 펭수까지' 삼성전자 '갤럭시S21' 흥행몰이
  • 장민제 기자
  • 승인 2021.01.1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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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갤럭시 스테이지 첫 선, 보상판매·대여체험 프로그램 운영
삼성전자가 갤럭시S21 시리즈 출시와 함께 유명 셀럽들과 함께 하는 '갤럭시 스테이지'를 처음 선보인다.(이미지=삼성전자 인스타그램)
삼성전자가 갤럭시S21 시리즈 출시와 함께 유명 셀럽들과 함께 하는 '갤럭시 스테이지'를 처음 선보인다.(이미지=삼성전자 인스타그램)

삼성전자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갤럭시S21 시리즈 흥행몰이에 나선다. 기존 보상판매, 대여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 셀럽들이 출연하는 특별 콘텐츠도 처음으로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1을 특별한 감성으로 만날 수 있는 ‘갤럭시 스테이지’를 첫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갤럭시스테이지’는 팬들과 함께 신제품 출시를 축하하는 ‘갤럭시 팬파티’부터 대한민국 각 분야 대표 셀럽과 함께하는 라이브 퀴즈쇼 '갤라쇼', 트렌디한 콘텐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우선 16일에 진행되는 첫 번째 ‘갤럭시 스테이지’ 엔터테인먼트 편에서는 유재석과 펭수가 함께 한 ‘유펭두잇’ 영상이 공개된다. 김태진과 박명수, 유튜버 서울리안이 퀴즈쇼를 진행한다.

또 △19일 뮤직 편 △22일 패션 편 △28일 아트 편·필름 편이 이어질 예정이다. ‘갤럭시 스테이지’는 삼성전자 소셜채널(유튜브, 페이스북, 카카오TV)와 인기 크리에이터 채널(유튜브, 트위치)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중고폰 보상과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1 구매자 대상 중고폰 추가보상 프로그램을 15일부터 3월31일까지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갤럭시S21을 구매하고 기존 폰 반납 시 중고 시세에서 추가 보상을 해주는 방식이다.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제품을 구매할 때도 바로 신청 가능하다.

갤럭시S21은 전국 디지털프라자, 이동통신사 매장, 롯데 에비뉴엘 왕관 광장, ‘갤럭시 S21 온라인 체험존’ 등에서 체험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최대 2박 3일 동안 갤럭시S21을 내 폰처럼 사용해볼 수 있는 ‘갤럭시 To Go 서비스’도 16일부터 운영한다. 전국 200여개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아무 조건 없이 무료로 제품을 대여할 수 있다.

‘갤럭시 To Go 서비스’는 사용자가 각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일상 속에서 내 폰처럼 사용할 수 있는 갤럭시만의 자율 체험 서비스다. 체험 기간 중 푸쉬 메시지를 통한 기능 안내, 사진 콘테스트, 게임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To Go 서비스’ 이용 후 갤럭시S21을 구매한 이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삼성 무선 충전 듀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은품 신청은 삼성 멤버스 애플리케이션에서 가능하다.

jangsta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