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레토르트 파우치에 담은 '라면비책 닭개장면' 출시
오뚜기, 레토르트 파우치에 담은 '라면비책 닭개장면' 출시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1.01.14 13: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큼직하고 풍부한 건더기 강조
집콕 트렌드 반영 간편식 지향
가정간편식 스타일의 라면 신제품 '라면비책 닭개장면' (제공=오뚜기)
가정간편식 스타일의 라면 신제품 '라면비책 닭개장면' (제공=오뚜기)

오뚜기(대표 이강훈)는 큼지막한 닭고기와 진하고 얼큰한 국물로 맛과 영양을 모두 담은 신제품 ‘라면비책 닭개장면’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라면비책’은 ‘오뚜기의 숨겨진 라면 비법’이라는 의미로, 정성스럽게 만든 푸짐하고 맛있는 오뚜기의 새로운 가정간편식(HMR) 라면 브랜드이다. 

라면에 맛과 영양을 더하고자, 레토르트 파우치를 활용해 더욱 풍부한 건더기로 고급스러운 맛을 구현해냈다는 게 오뚜기의 설명이다.

신제품 라면비책 닭개장면은 담백하면서도 깊은 닭 육수의 진한 맛과 얼큰하게 매운 국물 맛의 조화를 강조했다. 면발에 귀리를 첨가해 식이섬유 함량을 높였다. 큼직한 닭가슴살과 대파, 토란 등의 원물들을 풍부하게 사용하여 식감을 강화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집콕 영향으로 한 끼를 먹어도 제대로 먹고자 하는 소비자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건더기를 차별화한 새로운 라면 브랜드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