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남구, 불법 폐기물 우려 대상지역 오는 6월까지 집중 점검
광주시 남구, 불법 폐기물 우려 대상지역 오는 6월까지 집중 점검
  • 김상진 기자
  • 승인 2021.01.1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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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폐기물 발생 우려 대상지역을 집중 점검하는 모습. (제공=광주광역시 남구청)
불법 폐기물 발생 우려 대상지역을 집중 점검하는 모습. (제공=광주광역시 남구청)

광주시 남구가 관내 정주환경을 개선하고자 불법 방치 페기물 근절에 나섰다.

광주시 남구는 불법 방치 폐기물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오는 6월까지 집중 점검한다.

지난 12일부터 대촌동 농촌지역과 산업단지 내 창고 폐기물 처리업체 등 불법 폐기물 발생 우려가 높은 관련 시설물 대상지역을 중점 점검하고 있다.

구는 2개 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폐기물 처리업체 34곳에 대한 점검도 병행하고 농촌지역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폐기물 무단방치 등 위반행위에 대한 단속과 신고 방법을 안내할 방침이다.

남구청 관계자는 “관내에서 방치 폐기물이 발생하는 것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집중 점검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상진 기자

sjkim9867@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