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 "앞으로 10년, 혁신 넘는 진화 추진해야"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 "앞으로 10년, 혁신 넘는 진화 추진해야"
  • 이성은 기자
  • 승인 2021.01.1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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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비전 'Drive Change for 2030' 발표
LS일렉트릭은 오는 2030년까지 앞으로 10년의 가속 성장을 실현할 비전 ‘드라이브 체인지 포 2030(Drive Change for 2030)’을 발표했다. 사진은 경기 안양 본사에서 LS일렉트릭 직원이 비대면으로 진행된 ‘디지털 비전 선포식’을 경청하는 모습. (사진=LS일렉트릭)
LS일렉트릭은 오는 2030년까지 앞으로 10년의 가속 성장을 실현할 비전 ‘드라이브 체인지 포 2030(Drive Change for 2030)’을 발표했다. 사진은 경기 안양 본사에서 LS일렉트릭 직원이 비대면으로 진행된 ‘디지털 비전 선포식’을 경청하는 모습. (사진=LS일렉트릭)

구자균 LS일렉트릭(ELECTRIC) 회장은 “앞으로 10년 간 혁신을 넘어서는 진화(Evolution beyond Revolution)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2일 LS일렉트릭에 따르면 구 회장은 지난 11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유한 프레젠테이션 영상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리딩 컴퍼니’, ‘시장의 지배자’로 거듭나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LS일렉트릭은 지난 11일 구 회장의 프레젠테이션 영상을 공유하는 ‘언택트 디지털 비전 선포식’을 열고 오는 2030년까지 앞으로 10년의 가속 성장을 실현할 새로운 비전인 ‘드라이브 체인지 포 2030(Drive Change for 2030)’을 발표했다.

LS일렉트릭은 이번 새 비전 발표에 따라 코로나19로 빨라진 디지털 기반 4차 산업혁명 사업에 대비해 가속 성장을 주도하는 글로벌 컴퍼니, 디지털 엔터프라이즈로 거듭날 계획이다.

LS일렉트릭은 이를 위해 오는 2030년까지 회사의 체질을 변화시킬 근원적인 변혁 차원에서 3대 혁신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해 LS그룹이 처음으로 도입한 사내 독립기업(CIC) 체제 하에 자율과 책임을 중시하는 매크로 경영을 통해 성장 전략의 실행력을 획기적으로 개선(경영 혁신)하고 글로벌 사업 모델의 완전한 현지화, 디지털·온라인 플랫폼 기반의 국경 없는 사업의 형태로 전환(사업 혁신)을 추진한다.

LS일렉트릭은 이를 토대로 앞으로 10년 동안 매년 10% 이상 성장하고 오는 2030년 기준 사업 포트폴리오는 글로벌 사업 비중을 70% 이상으로 늘릴 방침이다. 또 사업의 50% 이상을 디지털 신규 사업으로 채워 명실상부한 글로벌 컴퍼니, 디지털 엔터프라이즈로 변화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 LS일렉트릭은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에이스(ACE)’로 일컫는 △민첩한 실행력(Agility) △과감한 도전(Challenge) △탁월한 성과(Excellence) 등 3대 핵심가치를 제시했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종전의 전력, 자동화 사업을 뛰어넘어 새 시대에 맞는 정보통신기술(ICT), 디지털 역량을 활용한 새로운 혁신 모델로 변화를 고민해왔다”며 “앞으로 이에 걸맞은 기술, 제품, 사업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 광속 성장하기 위해 비전을 선포한 것”이라고 말했다.

LS일렉트릭 비전·핵심가치 포스터. (사진=LS일렉트릭)
LS일렉트릭 비전·핵심가치 포스터. (사진=LS일렉트릭)

se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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