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산공장, 직원 코로나19 양성…생산 일시 중단
현대차 아산공장, 직원 코로나19 양성…생산 일시 중단
  • 이성은 기자
  • 승인 2021.01.1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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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학조사 진행 중…엔진공장 중단 제외
서울 서초구 현대자동차 사옥. (사진=신아일보 DB)
서울 서초구 현대자동차 사옥. (사진=신아일보 DB)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은 직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생산라인 조업을 일시 중단한다고 11일 밝혔다.

조업 중단 시간은 이날 오전 6시45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다. 다만 엔진공장을 조업 일시 중단에서 제외됐다.

공장은 이날 자체 역학조사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현대차는 공장 내 동선에 대해 심층 방역을 실시하기로 했다.

모든 접촉자는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 아산공장은 지난해 11월3일에도 생산직 직원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엔진 생산라인 가동을 일시 중단한 바 있다.

se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