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 소상공인 피해 지원 대책 간담회
광주시 북구, 소상공인 피해 지원 대책 간담회
  • 김상진 기자
  • 승인 2021.01.1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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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최소화에 모든 행정력 담는다
문인 광주광역시 북구청장이 지난 8일 오후 광주광역시 북구청 상황실에서 ‘소상공인 피해 지원 대책 간담회’를 하고 있다. (제공=광주광역시북구청)
문인 광주광역시 북구청장이 지난 8일 오후 광주광역시 북구청 상황실에서 ‘소상공인 피해 지원 대책 간담회’를 하고 있다. (제공=광주광역시북구청)

문인 광주시 북구청장은 소상공인 피해 지원 대책 간담회를 갖고 소상공인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구의 모든 행정력을 담는다.

광주광역시 북구는 지난 8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상공인 피해 지원방안 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문인 북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내 소상공인 단체・협회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해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등 올해 정부의 지원과 구의 종합 지원방안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영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문기관과 협업하고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대상으로 자금난 해소를 위한 특례보증, 이자차액 보전 사업, 자영업자 동행 프로그램 등도 운영한다.

지난해 12월 지정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민관협력의 소통도 지속해서 나아갈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코로나19로 큰 위기에 직면해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구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상진 기자

sjkim9867@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