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배냇 '아이오감' 론칭…친환경 젖병·주방세제 출격
아이배냇 '아이오감' 론칭…친환경 젖병·주방세제 출격
  • 나원재 기자
  • 승인 2021.01.0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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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저자극 테스트 완료…유해의심물질 없는 안전성 강조
아이오감 ‘1종 젖병&주방세제’ (사진=아이배냇)
아이오감 ‘1종 젖병&주방세제’ (사진=아이배냇)

아이배냇은 아이들의 모든 곳을 건강함으로 채운다는 마음을 담은 위생·생활용품 브랜드 ‘아이오감’을 론칭했다고 4일 밝혔다.

아이오감은 옷, 장난감, 젖병, 세제 등으로 구성됐다. 아이배냇은 아이들의 피부 깊숙한 곳 등 직접 닿는 생활용품을 더욱 깨끗하게 만들어 아이들이 잘 자라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이오감의 첫 제품은 ‘1종 젖병&주방 세제’다. 이 제품은 식약처 고시 1종 세척제로, 잔여물 걱정 없이 젖병과 식기는 물론 과일, 채소 세정에도 사용할 수 있다.

아이배냇은 아기 생활용품에서 많이 발견되는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녹농균, 폐렴균 등 유해세균에 대한 99.9%의 항균 효과를 외부공인시험기관을 통해 확인했다고 부연했다.

젖병·주방 세제는 액상형과 거품형으로 나뉜다. 액상형 제품은 코코넛 유래 식물성 성분과 EWG(미국환경연구단체) 등급상 그린 등급의 세정 성분을 자랑한다. 이 제품은 우수한 세정력과 헹굼력으로 젖병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사용하는 식기류까지 세척할 수 있다.

거품형 제품은 곡물주정 성분 등 식품첨가물로 만들어 안전하며, 젖병에 남아있는 분유 단백질을 제거한다.

아이배냇은 아이 피부에 닿는 제품인 점을 고려해 아이오감 ‘1종 젖병&주방세제’에 대한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유해성분 불검출 테스트를 통해 가습기 살균제 성분으로 불리는 CMIT, MIT은 물론, 형광증백제, 비소, 중금속 등 유해의심물질이 포함돼 있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이오감 담당자는 “아이에게 대가를 바라지 않는 부모들의 순수한 사랑처럼 우리 아이들의 건강만을 생각하는 아이배냇의 전문가들이 뭉쳐 엄격한 기준과 고집으로 만들어낸 제품”이라며 “좋은 제품을 계속해서 연구하고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오감의 제품은 아이배냇몰 온라인 홈페이지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소셜커머스 등 주요 온라인 판매처, 대형할인점, 백화점 등 오프라인 상점에서 순차적으로 구입할 수 있다.

nwj@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