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욱 국방부장관, 세종대왕함·동부전선 GOP대대 현장방문
서욱 국방부장관, 세종대왕함·동부전선 GOP대대 현장방문
  • 허인 기자
  • 승인 2021.01.03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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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대비태세 유지 당부 및 장병 격려
서욱 국방부장관 신년 현장지도.(사진 = 국방부)
서욱 국방부장관 신년 현장지도.(사진 = 국방부)

서욱 국방부 장관은 신축년 새해를 맞아 지난 2일 동해상에서 작전 중인 세종대왕함과 동부전선 GOP대대를 방문해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날 서욱 장관은 세종대왕함 전투지휘실에서 작전 현황을 보고받고 ‘미사일 탐지·추적작전’ 등 임무수행태세를 점검했다.

또 서 장관은 합참·연합사·해작사·공작사 지휘통제실 근무자들과 화상회의(VTC)를 갖고 연합·합동작전수행태세를 확인하고 동부전선 GOP대대의 지휘소와 소초를 방문해 GP·GOP 경계작전태세와 과학화경계작전시스템 보강조치 결과 등을 점검했다.

서 장관은 “GOP 과학화경계시스템은 계절과 지형의 특성에 맞게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상시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경계작전 간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도록 정신적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엄정한 작전기강을 유지한 가운데, 현장에서 작전을 종결할 수 있는 만반의 태세를 갖출 것”을 당부했다.

[신아일보] 허인 기자

i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