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조인갑 농협 부안군지부장 "지역민과 함께하는 농협 만들겠다"
신임 조인갑 농협 부안군지부장 "지역민과 함께하는 농협 만들겠다"
  • 김선용 기자
  • 승인 2021.01.03 10: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인갑 부안군지부장. (사진=농협)
조인갑 부안군지부장. (사진=농협)

농협중앙회 전국 부안군지부장에 조인갑 군산시지부장이 지난 1일 취임했다.

3일 신임 조 지부장은 “부안군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자체 및 지역사회단체와 협력을 통해 농업인 실익증진에 매진하고, 나눔 경영 실천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 확대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 지부장은 다양한 보직을 거치면서 현장에 대한 이해도가 풍부하고, 조직관리 및 농정현안에 식견이 넓어 부안의 대표 기관장으로서 필요한 경험과 능력을 충분히 갖췄다는 평가을 받고 있다.

한편 조인갑 신임 부안군지부장은 전북 남원 출신으로 전남 목포 덕인고, 전북대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1990년 농협중앙회 입사 이후 장수군지부 과장, 남원시지부 차장, 전북지역본부 농촌지원팀장, 경영지원팀장, 전북검사국장, 전북지역본부 부본부장, 군산시지부장 등 전북농협 주요 보직을 거쳤다.

ksy26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