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 연금·사망 동시 보장 '달러보험' 출시
푸르덴셜생명, 연금·사망 동시 보장 '달러보험' 출시
  • 강은영 기자
  • 승인 2021.01.0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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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보장기간에 연 복리 2.5% 예정이율 보증
(사진=푸르덴셜생명)
(사진=푸르덴셜생명)

푸르덴셜생명이 사망보장과 동시에 확정된 연금액을 종신토록 보장하는 '100세 만족 달러연금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보험은 가입 후 경제 활동기에는 사망을 보장하고, 연금 개시 시점 후에는 확정된 연금액을 종신토록 받을 수 있어 사망 위험과 장수 리스크 모두를 대비할 수 있다. 단, 100세 이전에 사망하는 경우 100세까지 수령 가능한 연금액을 보장해 유가족의 생활비나 상속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 사망보장기간에 연 복리 2.5%(연금지급기간 연 복리 1.0%) 확정된 예정이율로 보증해 저금리 기조에서 자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 미국 달러로 연금 수령이 가능해 해외여행을 할 경우 환전할 필요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자녀 또는 손자녀를 위한 해외 유학 비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보험 가입 나이는 만 15세부터 55세까지며, 연금개시연령은 55·60·65·70세 중에 선택할 수 있다.

푸르덴셜생명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많은 고객은 공·사적 연금에 가입해 있지만, 실제 수령하는 연금액을 정확하게 모른다"며 "이러한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해 확정형 달러 연금을 개발했고, 여기에 활동기 사망 보장을 더 했다"고 말했다.

eyk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