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샌디에이고와 '4+1년' 최대 '3천9백만 달러' 공식 계약
김하성, 샌디에이고와 '4+1년' 최대 '3천9백만 달러' 공식 계약
  • 한성원 기자
  • 승인 2021.01.0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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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김하성(26)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공식 계약을 맺고 '빅리거'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계약기간은 4+1년이며, 최대 3900만 달러(약 424억3000만원)를 받는 조건이다.

김하성의 에이전트사인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일단 김하성은 4년간 2800만달러(304억6000만원)를 보장받는다.

여기에 타석 수와 연관된 인센티브를 달성하면 최대 3200만 달러(348억10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 4년 계약기간 종료 후 상호 옵션을 실행하면 몸값 총액은 최대 3900만 달러로 치솟는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트위터를 통해 김하성이 한국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은 사진과 함께 "샌디에이고에 온 것을 환영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국내에서 포스팅 시스템으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선수는 2013년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 2015년 강정호(은퇴·전 피츠버그 파이리츠), 2016년 박병호(전 미네소타 트윈스), 2020년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이어 김하성이 5번째다.

김하성의 소속팀 키움 히어로즈는 강정호, 박병호에 이어 3명의 '빅리거'를 배출했다.

당시 강정호는 4+1년 1650만 달러(보장액 1100만 달러), 박병호는 4+1년 1850만 달러(보장액 1200만 달러)를 각각 받았다.

swha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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