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가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6억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했다.

에이블씨엔씨는 최근 미샤와 어퓨 등 자사가 운영하는 브랜드의 화장품 6만1000여점, 시가 6억원 상당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기부한 화장품은 아름다운가게의 전국 110개 매장에서 판매된다. 판매 수익금은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사회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에 사용된다.

에이블씨엔씨는 지난 5월과 11월에도 아름다운가게와 굿윌스토어 등에 화장품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조정열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간을 보낼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에이블씨엔씨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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