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은 홈술족을 위해 프라이팬 하나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IFF 한판 불닭발볶음 고추장맛’과 ‘IFF 한판 닭똥집볶음 소금구이’ 등 안주간편식 2종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해 출시한 ‘IFF 한판 닭불고기 간장맛·고추장맛’에 이어 프라이팬에 쏙 들어가는 크기의 한판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인 것이다. 

두 제품 모두 하림의 고품질 닭고기를 영하 35℃ 이하에서 40분간 개별 급속 동결하는 IFF(Individual Fresh Frozen) 기법으로 신선함을 살리면서도, 닭 특수부위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IFF 한판 불닭발볶음 고추장맛은 국산 고춧가루와 고추장을 넣은 특제 소스로 만들어 칼칼하고 강렬한 매운맛을 강조했다. IFF 한판 닭똥집볶음 소금구이는 닭근위를 마늘과 참기름에 볶아 고소한 풍미가 매력적인 제품이다. 

조리 방법도 간편하다. 프라이팬에 식용유 적당량을 두르고 냉동 상태의 제품을 중불에서 약 8~10분간 잘 섞어가며 익히면 된다. 요리가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누구나 쉽게 완성할 수 있다. 이들 제품은 술안주는 물론 아이들 밥반찬으로도 손색없다는 게 하림의 설명이다.

하림 관계자는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만큼, 하림 제품으로 집에서도 외식 못지 않은 다양하고 맛있는 요리를 간편하게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박성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