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라이프, 목적·상황에 맞게 보장하는 '종신보험' 출시
오렌지라이프, 목적·상황에 맞게 보장하는 '종신보험' 출시
  • 강은영 기자
  • 승인 2020.12.2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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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료 납입 후 어떤 유형이든 100% 이상 해지환급률 적용
(자료=오렌지라이프)
(자료=오렌지라이프)

오렌지라이프가 내달 1일 보험료 부담이 적고 목적과 상황에 맞게 보장하는 '멋진 오렌지 종신보험'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고객의 가입 목적과 상황에 맞춰 사망보험금과 해지환급률 유형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보험료 납입을 완료한 후에는 어떤 유형을 선택하든 100% 이상 해지환급률을 적용받는다.

1종(실속형) 1형(프리미엄형)은 보험료 납입기간 후 최초 계약해당일부터 피보험자 나이가 100세가 되는 계약해당일 전일까지 사망보험금이 매년 증가해 보험료 납입완료 전과 비교해 최대 200% 상승한다.

1종(실속형) 2형(라이트형)은 1종 1형보다 낮은 보험료로 사망보험금을 정액보장하고, 납입 완료 후 해지환급률은 100%다.

또, 보험료 납입완료 이후에는 다양한 옵션이나 특약을 통해 자금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생활자금 전환 옵션을 신청하면 보험가입금액을 단계별로 감액해 생활자금으로 전환해 2~20년 범위에서 매년 지급한다. '무배당 신연금전환특약'은 노후생활을 위한 연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암 △당뇨 △뇌혈관질환 △허혈심장질환을 비롯해 입원과 수술, 재해 등을 보장하는 다양한 특약을 마련했다.

보험 가입 나이는 만 15세부터 63세까지며, 보험 유형은 1종(실속형)과 2종(표준형) 구성됐다.

박재우 오렌지라이프 상무는 "이 보험은 사망보험금과 해지환급률을 높인 프리미엄형과 보험료가 저렴한 라이트형을 갖춰 고객 선택권을 넓혔다"며 "예측하기 어려운 경제·사회 환경에서도 믿을 수 있는 확정적인 보장금액과 해지환급금을 지급한다"고 말했다.

eyk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