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소재 서울 영등포구 장애인사랑나눔의 집 쌀·로스팜 지원
롯데푸드(대표 이진성) 샤롯데봉사단은 연말을 맞아, 서울 영등포구 소재 장애인사랑나눔의 집에 쌀과 로스팜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했다.
24일 롯데푸드에 따르면, 앞서 22일 진행된 이번 기부는 지역 내 저소득층 장애인 가정에 무료급식사업을 위한 것이다. 지원 품목은 쌀 10킬로그램(㎏) 300포와 로스팜 선물세트 200개다.
롯데푸드 샤롯데봉사단은 2014년부터 7년 연속 영등포구 장애인사랑나눔의 집에 식료품과 방한용품 등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이어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소외가정 방문을 삼가하는 대신, 기부 물품만 시설에 전달했다.
롯데푸드는 서울 본사뿐만 아니라 지방공장에서도 릴레이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지난달 24일에는 천안공장 샤롯데봉사단, 같은 달 28일에는 청주공장 샤롯데봉사단에서 지역 취약계층에 김장김치와 쌀, 연탄 등을 전달했다.
최인태 롯데푸드 지원부문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취약 가정에게 큰 힘이 됐던 무료급식사업도 어려움을 겪었다고 들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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