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과 아동복지시설 위문
국방부,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과 아동복지시설 위문
  • 허인 기자
  • 승인 2020.12.2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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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23일 코로나19로 힘겨운 연말연시를 보내고 있는 용산구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소외계층과 아동복지시설인 혜심원 및 영락 애니아의 집을 위문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2016년부터 용산구 관내 지역 소외계층에 사랑의 연탄 배달, 동계 생필품 등을 지원해 왔다.

올해에도 홀몸 어르신 등 저소득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한 온수 매트와 겨울 이불을 한강로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후원 복지시설인 혜심원과 영락 애니아의 집 아이들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씩씩하게 생활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위문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과 사회복지시설 위문 등 사랑의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허인 기자

i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