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 MZ세대 맞춤 뷰티 브랜드 '로이비' 론칭
신세계인터, MZ세대 맞춤 뷰티 브랜드 '로이비' 론칭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0.12.23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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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유해 성분 배제, 자연 유래 성분 사용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 판매 후 채널 확장
MZ세대 맞춤형 뷰티 브랜드 '로이비'(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MZ세대 맞춤형 뷰티 브랜드 '로이비'(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이 MZ세대 맞춤형 뷰티 브랜드로 화장품 사업을 강화한다. 특히,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34.7%를 차지하는 MZ세대를 공략해 화장품 사업의 고속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뷰티 브랜드 로이비(LOiViE)를 론칭하고 자사 온라인몰 S.I.VILLAGE(에스아이빌리지)를 통해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로이비는 MZ세대의 취향과 성분 안전성에 대한 관심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클린 뷰티(Clean-beauty) 콘셉트로 한다. 클린뷰티는 피부 건강을 위해 인체에 유해한 성분을 배제한 화장품이다.

로이비는 스킨케어 전 제품에 20가지 유해 성분을 배제하고 청정 해양 심층수, 나무 수액, 각종 식물성 오일과 자연 추출물 등 건강한 자연 유래 성분을 사용해 민감성 피부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주력 제품군은 스킨케어, 향수, 바디, 헤어케어 등이다. 스킨케어 제품의 경우, 유럽 전역에서 공수한 자연 유래 아로마 에션셜 오일을 최적의 배합으로 제품에 첨가했다.

로이비는 향수, 디퓨저 등 향과 관련된 제품에 아낌없이 지갑을 여는 MZ세대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유럽의 니치 향수 브랜드에 버금가는 고급스러운 향을 제품에 입히고 별도로 향수 제품도 제작했다.

로이비의 스킨케어 라인은 수분보습에 특화된 모이스처라이징, 영양과 탄력을 위한 너리싱, 피부 진정에 탁월한 퓨리파잉 등 3가지로 구성된다. 클렌징 폼부터 토너, 에센스, 크림, 아이크림, 워시오프 팩까지 피부고민별·기능별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로이비는 프랑스어로 ‘규칙’을 뜻하는 로이(Loi)와 ‘인생’을 뜻하는 비(Vie)의 합성어로, 일상 속 나만의 뷰티 규칙을 만들고 내면의 아름다움을 찾는 MZ세대를 대변한다. 한자로는 ‘이슬 로(露), 아름다울 이(巸), 날 비(飛)’의 합성어로 ‘깨끗하고 순수한 한 방울의 이슬에 담긴 무한한 아름다움과 에너지를 일깨운다’는 의미다.

로이비는 MZ세대를 타겟으로 한 만큼 온라인을 주력 유통 채널로 운영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에스아이빌리지와 네이버 브랜드스토어를 통해 로이비 판매를 시작한다. 내년에는 백화점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할 계획이다.

또 수년 내 중국 등 해외 진출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길한 코스메틱부문 대표는 “로이비는 기획 단계에만 1년 이상 걸렸을 만큼 충분한 시장 조사를 통해 탄생한 브랜드”라면서 “자체 브랜드인 비디비치와 연작을 빠르게 성공시킨 노하우를 바탕으로 로이비를 MZ세대를 대표하는 뷰티 브랜드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