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예천양수발전소는 지난 21일 노·경 합동으로 예천군 내 에너지 취약계층에 연탄지원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예천읍 일원에서 펼친 이날 봉사활동은 예천양수발전소가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안동지부를 통해 예천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 14가구에 4200장의 연탄을 지원했다.

박승철 소장은 “발전소가 동반자로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배종율 노조위원장은 “노·경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친근한 발전소 만들기에 솔선수범 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예천/장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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