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 하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18일 지역사회의 훈훈한 기운을 전해줄 사랑담은 반찬나눔행사를 펼쳤다.

2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따르면 행사는 하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홀몸어르신 생활지원사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치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취약계층 150세대에게 가가호호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특히 이번 반찬나눔행사는 하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정기기부(CMS), 지정기탁 등 모금액을 활용하고 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는 행사로 지역의 복지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한 초석을 다졌다.

향후 활발한 운영을 위해 하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정기기부(CMS)토록 기부신청자를 적극 발굴해 지역사회복지에 보탬이 되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하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공동위원장(민-서순자, 관-기세을)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더 많은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추진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부안/김선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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