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 코로나19’생활치료센터·현대자동차 인재개발원 안전시설 점검
경주경찰서, 코로나19’생활치료센터·현대자동차 인재개발원 안전시설 점검
  • 최상대 기자
  • 승인 2020.12.1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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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대구등 인근지역 코로나19 경증환자 격리·치료 시설로 16일부터 운영
병상부족 해소 양남면소재 '현대자동차 인재개발원 경주캠퍼스' 2개월 운용
경주경찰서가 병상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현대자동차 인재개발원 경주캠퍼스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사진=경주경찰서)
경주경찰서가 병상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현대자동차 인재개발원 경주캠퍼스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사진=경주경찰서)

경북 경주경찰서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병상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생활치료시설인 현대자동차 인재개발원 경주캠퍼스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고 18일 밝혔다.

경주경찰서는 해당시설 입소자의 숙소를 비롯해, 이동통로 상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긴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하였다.

경주경찰은 환자들의 안전과 질서유지를 위해 전담경찰관을 상시 배치하여 환자들의 치료와 생활을 돕는다.

위 운영시설은 울산, 대구 등 인근 지역 코로나19 경증환자 격리·치료 시설로 16일부터 운영에 들어갔으며 향후 2개월 가량 운영할 계획이다.

박찬영 경주경찰서장은 근무중인 경찰관을 격려하는 한편,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바라며 보건당국과 적극 협조하여 생활치료센터를 안전하게 운영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경주/최상대 기자

choisang8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