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참프레'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집유장 최우수상
부안, '참프레'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집유장 최우수상
  • 김선용 기자
  • 승인 2020.12.1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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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안군)
(사진=부안군)

전북 부안군 소재 동물복지 닭고기 선도기업 '참프레'가 지난 16일 ‘2020년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집유장’가금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7일 '참프레'에 따르면 이번 최우수상 수상으로 2018년부터 3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이로 인해 명실공히 국내 최우수 도계장의 위엄과 소비자의 신뢰를 받는 기업으로 평가받아 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온라인 시상식으로 진행된 ‘2020년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집유장 시상식’은 매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 소비자연맹 주관으로 열리는 시상식으로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운용 기준을 적용해 도축장, 집유장에 대한 적정 평가 결과로 우수한 도축장, 집유장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참프레는 2015년 대한민국 최초 동물복지 닭고기 인증을 받은 이후 동물복지 닭고기를 선도하고 건강하게 사육된 고품질의 위생적인 닭고기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ICT 시스템 도입을 통한 방역시스템 기반을 구축해 침체된 육계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흥열 대표는 “3년 연속 최우수 베스트도축장에 선정해 주신 소비자분들에게 큰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며"현재 코로나19로 인한 시련과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어럴 때 일수록 참프레는 위생과 방역, 품질 등 소비자의 먹거리 안정성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sy26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