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프리미엄 피자' 판 키운다…'고메' 마케팅 강화
CJ제일제당, '프리미엄 피자' 판 키운다…'고메' 마케팅 강화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0.12.17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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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광고·네이버 라방·CJ더마켓 등 활용 인지도 제고 주력
'고메 프리미엄 피자' TV광고 이미지. (제공=CJ제일제당)
'고메 프리미엄 피자' TV광고 이미지. (제공=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최근 새롭게 선보인 ‘고메 프리미엄 피자’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소비자 사로잡기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고메 피자의 TV·디지털 광고를 비롯한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채널을 앞세워, 제품 인지도를 더욱 높이는 동시에 ‘맛집에는 없는 맛있는 피자 오직, 고메에서만’ 메시지를 집중 홍보한다. 

우선 ‘고메 나폴리 마르게리타 피자’ TV 광고를 개시한다. 바질페스토·모짜렐라·토마토 등 신선한 원재료를 활용해 피자를 만드는 셰프의 모습을 통해 외식 수준의 맛 품질을 강조했다. 특히, ‘고메’가 ‘맛있는 피자’의 기준임을 알리는 데 주력한다. 

유튜브 범퍼 광고를 통해서도 갓 구워 낸 외식 수준의 피자를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17일 네이버 라이브 쇼핑을 통해 제품을 소개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8일 정오에는 네이버의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NOW(나우)’의 ‘점심어택’ 프로그램에서도 고메 프리미엄 피자를 소개할 예정이다. 

공식 온라인몰 CJ더마켓에서는 기획전과 함께 구매 소비자를 대상으로 ‘고메 피자 서빙키트 증정 이벤트’를 한다. 이와 함께 랜선 쿠킹클래스를 열고,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함께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언택트(Untact, 비대면) 마케팅도 공격적으로 할 방침이다. 

오프라인 마케팅의 경우, CJ제일제당 본사 지하와 여의도 IFC몰에 위치한 HMR(가정간편식) 플래그십 스토어 CJ더마켓을 ‘고메 프리미엄 피자 하우스’ 콘셉트로 꾸며, 소비자 관심을 집중시킨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기존 냉동피자에 대한 편견을 깰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 체험기회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