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캘란 클래식컷 2020 에디션' 한정판 출시
'맥캘란 클래식컷 2020 에디션' 한정판 출시
  • 나원재 기자
  • 승인 2020.12.1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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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컷 시리즈 첫 오크통 차별화…"진한 풍미 담았다"
디앤피스피리츠는 ‘맥캘란 클래식컷 2020 에디션’을 출시했다. (사진=디앤피스피리츠)
디앤피스피리츠는 ‘맥캘란 클래식컷 2020 에디션’을 출시했다. (사진=디앤피스피리츠)

디앤피스피리츠(대표 노동규)는 ‘맥캘란 클래식컷 2020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디앤피스피리츠에 따르면, 고도수 싱글몰트 위스키인 맥캘란 클래식컷 시리즈는 가득한 풍미와 고조된 맛을 강조하면서 해마다 다른 콘셉트의 한정판으로 출시된다.

올해 클래식컷은 지난 2017년 첫 출시 이후 네 번째며, 특별한 것을 찾기 위한 맥캘란의 지속적인 탐구 열정을 담았다.

같은 맥락으로 ‘맥캘란 클래식컷 2020 에디션’은 맥캘란의 위스키 메이커가 싱글몰트의 완전한 특징을 이끌어내고, 바닐라와 달콤한 오렌지, 신선한 참나무의 두드러지는 향을 드러낼 수 있는 최적의 기준으로 선택한 ‘55%’의 높은 알코올 도수로 제조됐다.

‘맥캘란 클래식컷 2020 에디션’은 클래식컷 시리즈 중 처음으로 다른 종류의 오크통을 사용한 게 특징이다. 또, 위스키 메이커의 기술과 경험을 녹여 아메리칸, 유러피언 셰리 오크통과 아메리칸 버번 오크통을 함께 사용해 특별한 풍미를 전달한다.

소비자는 버번 오크통에서 나오는 가볍고 달콤한 맛과 맥캘란의 시그니처인 셰리 오크통이 만들어내는 다양하면서도 깊이 있는 풍미를 함께 경험할 수 있다.

디엔피스피리츠 관계자는 “저도주 트렌드 속에서도 위스키의 진정한 풍미를 원하는 애호가들은 도수가 높은 제품을 찾는다”며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면서 한정판 제품이라는 점도 위스키 애호가와 수집가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요인”이라고 말했다.

‘맥캘란 클래식컷 2020년 에디션’은 12월17일부터 유명 주류 전문점이나 위스키 바에서 구입할 수 있다.

nwj@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