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의원 4명, 상임위 의정활동 ‘우수의정 대상’ 수상
광주시의회의원 4명, 상임위 의정활동 ‘우수의정 대상’ 수상
  • 김상진 기자
  • 승인 2020.12.1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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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 김나윤(왼쪽 두 번째부터),이홍일, 신수정, 이경호 의원 등이 15일 오전 광주시의회 열린시민홀에서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한 후 김용집광주광역시의회의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광주광역시의회)
광주광역시의회 김나윤(왼쪽 두 번째부터),이홍일, 신수정, 이경호 의원 등이 15일 오전 광주시의회 열린시민홀에서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한 후 김용집광주광역시의회의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광주광역시의회)

광주시의회 의원 4명이 소속 상임위원회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벌여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우수의정 대상’을 받았다

김나윤, 신수정, 이경호, 이홍일 의원 등 4명은 15일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제9회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 대상’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가 지역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적합한 자치입법과 정책 제안으로 조례 제정 등 지역주민의 복리증진 지방자치·의회 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수상을 한 의원들은 “광주 발전과 지역주민의 복리증진 향상을 위해 앞으로 의정활동에 소홀함이 없도록 더욱 헌신하고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김나윤 의원은 ‘광주광역시 교육청 교육협치 활성화 조례’를 제정하여 시민과 교육청이 소통과 협력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신수정 의원은 복지분야 전문가로서 다양한 분야의 복지 현안을 정책화하고 ‘광주광역시 생활쓰레기 제로 정책토론회’ 개최 등 광주형 자원순환 관련 정책 및 논의 체계를 만들었다.

이경호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사립유치원 비리문제 및 교사들의 처우 개선’을 촉구하고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문제’ 등 교육행정에 대한 문제해결을 위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이홍일 의원은 시정질의를 통해 재건축·도시환경·옥외광고물분야 정책 등의 실태 파악과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지방자치법 및 국립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개정을 위해 대국회 활동에 앞장섰다.

[신아일보] 김상진 기자

sjkim9867@shinailbo.co.kr